국립금오공대, AI 중심대학 사업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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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 핵심 인재 양성 대전환
8년 간 263.5억 원 투입 미래 산업 선도
총장 직속 'AX 주치의 프로그램’도입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단을 공식 출범 시키면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7일 국립금오공대는 ‘AI중심대학사업단 발대식’을 열고 △산업 맞춤형 AI 전문·융합 인재 양성 △지역 특화 산업(AX·반도체 등) 연계 프로젝트 및 산학 협력 과제 기획 △지역 기업 대상 AI 기술 지원 등을 본격 추진한다.

AI중심대학사업단 발대식을 끝내고 참석자들이 응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국립금오공과대학교]

이날 발대식에는 국립금오공대 김상호 총장과 이희진 AI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구미시 AI로봇산업과 이원남 산학지원팀장, GERI 조수현 전자기술연구 본부장 등 지자체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국립금오공대는 대학 교육 체계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정부 사업에 전국 18개 대학과 함께 선정돼 지난 달 29일 공동 출범식을 가졌다.

국립금오공대는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 혁신 기관 주체들이 참여하는 AI중심대학사업단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산업 현장의 수요를 사업에 반영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AI인재 양성 대학으로 공식 출범한 국립금오공대 입구. [사진=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학은 이 사업을 통해 8년간 총 263.5억 원(국비 225억 원)을 투입해 대학 조직과 교육 과정을 AI 중심으로 개편하고, 반도체·방산·로봇 등 K-전략산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 실무형 AI·AX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총장 직속 ‘K-AX 제조혁신센터’를 설립해 기업의 AI 도입 문제를 진단하는 ‘AX 주치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희진 AI중심대학사업단장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연구기관, 대학,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유관 기관 등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실무형 AI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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