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엔비디아 주가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5조7600억달러(약 7700조원)로 늘며 사상 첫 6조달러(약 80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67bf2cfbb618c.jpg)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2.1% 오른 238.9달러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240.1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2일 5월 이후 처음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은 5조7600억달러까지 불어났다. 시총 6조달러를 넘으려면 주가가 약 248달러까지 올라야 한다. 현재보다 약 3.8% 높은 수준이다.
옵션시장도 6조달러 돌파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CNBC는 옵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엔비디아 시총이 이달 말까지 6조달러에 도달할 확률이 약 50%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주 안에 도달할 확률은 13%, 12월 18일까지는 약 67%로 집계됐다.
최근 상승세도 가파르다. 엔비디아 주가는 7월 말 저점 이후 약 25% 올랐다. 지난달 28일 15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한도 확대를 발표한 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엔비디아 강세는 기술주 전반으로 이어졌다. 이날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 오른 27,477.31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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