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보안 구멍] 금융위, 7일 추가 회의⋯금융권 전반 보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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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하나·BNK 등 정보유출 잇따라⋯후속 대응 논의
우리·농협銀도 해킹 의심 정황⋯"고객정보 유출은 없어"

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아이뉴스24 도수화 기자] 금융위원회가 은행에서 잇따라 발생한 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해 다음 주 추가 긴급상황대응 회의를 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7일 오후 추가로 주요 금융회사를 소집해 보안 점검 결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금융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보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취약점 등을 살펴보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위는 이날 오후 3시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주요 은행·카드사 및 관련 협회 등이 참석한 긴급 상황대응 회의를 열었다. 전날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에서 잇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도 최근 외부 해킹 공격이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으나 현재까지 고객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별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보안 강화 조치가 필요한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도수화 기자(do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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