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예산 1조원 시대’ 목표 ... 미래산업·청년정책 속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은 외부재원 확보를 확대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해양·농생명산업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사순문 장흥군수와 지역 언론인,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언론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전남광주 장흥군에서 진행된 언론인 소통 간담회에서 사순문 장흥군수가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흥군]

이날 사 군수는 취임 이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군은 앞으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확대해 예산 1조원 규모의 재정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확보한 재원을 토대로 해양·농생명산업 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에너지와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 유치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농어촌 주민의 소득 기반을 넓히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농어촌 기본소득과 햇빛소득마을을 확대하고 AI 농업 시스템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방문객의 지역 체류시간을 늘리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청년 정착을 위한 정책으로는 청년미래수당과 청년임대주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성과로는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과 국도23호선 대덕 연지~장흥 순지 구간 4차로 확장사업 확정, 장평 봉림·용산 포곡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선정 등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국도23호선 4차로 확장에는 총사업비 3,694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도로 확장을 통해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관광객과 물류 이동 여건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동 삼계마을과 용산 운주마을의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 선정, 안양 율산 문학마을 활성화 사업, 장흥~광주송정역 시외버스 시범운행 등도 주요 추진 성과로 소개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통합지원금 확보·활용 방안과 청년정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사 군수는 “언론인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새로운 장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흥군, ‘예산 1조원 시대’ 목표 ... 미래산업·청년정책 속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