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관내 주요 공원과 산책로에서 반려견 안전관리 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홍보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공장소 내 반려동물 동행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마련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공원과 산책로, 하천변 등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반려견 동반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다만 일부 반려인의 목줄 미착용이나 배설물 미수거, 맹견 안전관리 미흡 등으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반려견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반려동물 공공 예절인 페티켓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주요 공원을 순회하며 외출 시 목줄 착용, 맹견 및 위해 우려 반려견의 입마개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주말과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현장에서 반려견 동반 시민을 대상으로 1대1 안내와 계도를 실시하고 관련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원 출입구와 산책로, 공동주택 게시판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시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전광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에서 반려동물 양육과 유기 방지, 입양 홍보 공간을 운영하며 동물보호 제도를 알렸다.
지난 23일에는 운정호수공원에서 반려견 안전관리와 페티켓 실천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나는 만큼 공공장소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 등 기본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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