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임신 AI합성사진'에 곤욕…소속사 "선처·합의 없이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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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악의적인 합성사진으로 곤욕을 치렀다.

소녀시대 윤아(임윤아)가 지난 7월 31일 오후 인천시 영종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시상식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녀시대 윤아(임윤아)가 지난 7월 31일 오후 인천시 영종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시상식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윤아의 얼굴을 무단으로 합성한 AI 이미지가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사진에서는 윤아가 배가 부른 모습으로 등장하며, 한 남성이 그 배 위에 손을 얹는 모습이 연출됐다. 해당 남성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외신들은 "문제의 이미지는 윤아가 임신한 것처럼 AI로 제작됐다"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가 윤아의 개인 SNS 계정을 직접 태그했다고 전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M 측은 "팬 여러분의 제보와 함께 국내외 주요 플랫폼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아티스트 관련 악성 게시물 및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성폭력처벌법, 정보통신망법, 전기통신기본법 등 위반한 혐의로 수사기관에 지속적으로 고소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악성루머·허위사실·유포·성희롱·조롱 및 왜곡 콘텐츠 제작과 배포 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아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후 가수는 물론 배우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주인공 연지영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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