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부승찬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병)은 지난 18일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신분당선 요금인하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시 시민연합 회원을 비롯해 시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용찬·이건한·서인하 경기도의원과 장정순·이교우·서정일 용인특례시의원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분당선 요금인하’, ‘30만 수지구민 숙원’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신분당선 요금인하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부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에 반영되고 신분당선 요금이 실제로 인하될 때까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모든 과정을 철저히 챙기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결실을 만들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수지다운 수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4개 시 시민연합은 결의문을 통해 “경기남부 420만 시민의 이동권을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신분당선 요금인하 역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주민들의 절박한 민생 요구”라고 강조했다.
결의대회가 끝난 후 부 의원과 시민연합 관계자들은 퇴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건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신분당선 요금인하를 위한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시민들도 현장 서명과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서명으로 힘을 보탰다.
서명운동에는 18일까지 총 1만592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핵심노선이다. 420만 경기남부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수도권 남부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경기남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핵심 교통망으로 꼽힌다.

신분당선은 수지 주민들의 주요 출퇴근 수단이지만 수지에서 서울까지 왕복 교통비가 1만원에 육박해 주민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현재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 신분당선 요금인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용역은 부 의원이 시민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2025년 정부 예산에 반영한 사업이다.
한편, 부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거듭 촉구했다. 부 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국토교통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며 두 현안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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