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호윤 셰프와 '비스포크 AI 쿠킹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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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손글씨 라벨 인식해 메뉴 추천⋯인덕션 연동 조리
'AI 비전' 등 최신 기능, 기존 패밀리허브 냉장고에도 순차 적용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셰프 호윤 스튜디오'에서 김호윤 셰프와 함께 '비스포크 AI 쿠킹쇼'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쿠킹쇼'에서 김호윤 셰프가 레시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쿠킹쇼'에서 김호윤 셰프가 레시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김 셰프는 9개월간 사용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인피니트 AI 인덕션'을 활용해 명절 전후 남은 음식과 식재료를 관리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푸드매니저'는 내부 카메라를 통해 보관 중인 식재료와 보관기한을 확인한다. 구글 제미나이와 결합한 'AI 비전'은 식재료와 포장 식품뿐 아니라 용기에 적힌 손글씨 라벨도 인식한다.

'오늘 뭐 먹지?' 기능은 보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메뉴를 제안한다. 이날 김 셰프는 추천받은 매운 LA갈비 묵은지찜과 명절에 남은 전을 활용한 클램차우더 등을 선보였다.

냉장고에서 확인한 레시피는 인피니트 AI 인덕션으로 전송할 수 있다. 조리 과정에 맞춰 화력과 시간을 터치 한 번으로 설정해 별도로 조리기기를 조작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삼성전자는 최신 AI 비전 기능을 지난 2024∼2025년 출시된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이달부터 순차 적용한다. '오늘 뭐 먹지?' 기능도 2021년 이후 출시된 모델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식생활 고민을 해결하고 일상의 편의성을 높이는 AI 주방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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