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직장 출퇴근 시 수입차(외제차) 운전이 눈치 보인다는 한 신입사원의 사연이 알려졌다.
![직장 출퇴근 시 수입차(외제차) 운전이 눈치 보인다는 한 신입사원의 사연이 알려졌다. 챗GPT로 생성한 인공지능(AI) 이미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5ddae6b4ad1576.jpg)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리멤버에는 '나이 새파랗게 어린 신입이 외제차 끌고 오면 욕먹나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얼마 전 신입으로 한 회사에 들어가게 됐는데, 대중교통이 애매하고 차 타면 아침에 3~40분 정도 더 잘 수 있을 것 같아 웬만하면 차를 가져가려 한다"며 "문제는 제 차가 외제차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금수저라 외제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차를 잘 안 타셔서 임시로 쓰는 것인데 막상 회사에 끌고 가려니 갑자기 걱정된다"며 "15년된 외제차지만 눈치가 보이는 건 사실이다. 상사들에게 '눈치 없네' 소리 들을까 염려된다"고 덧붙였다.
요약하자면 직장에 외제차를 타고 출퇴근 하는 상황이 눈치가 보인다는 것으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 "직장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상사께 여쭤는 봐야"라고 의견이 갈렸다.
자신을 마케팅 직군이라고 밝힌 B씨는 "최신 외제차도 아니고 연식이 좀 된 차량이라면 출퇴근 시 끌고 다녀도 상사의 이목을 끌 확률은 낮을 것"이라며 "출퇴근 편의를 위한 일이니 주위에서 눈치 줄 확률은 낮다"고 평가했다.
반면 인사 담당이라고 밝힌 C씨는 "직장에선 차량도 하나의 드레스코드다. 직장에 따라 말단 사원이 너무 고급 차량을 몰고 다니는 모습을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을 것"이라며 "웬만하면 국산차를 타거나, 외제차를 탈 경우 혹시 모르니 팀 동료에게 솔직하게 여쭤보는 게 좋다"고 지적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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