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누와콧(Nuwakot) 지역의 트리술리 바자르(Trishuli Bazar)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한 후, 주민들이 진흙물에 일부 잠긴 주택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6.08.26 AFP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a6da12a116de2.jpg)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국민의힘이 27일 네팔 대홍수로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황을 고려해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주류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연찬회 일정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강연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연찬회는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면서도 "네팔에 계신 한국인들의 실종 상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연찬회 때 주류 반입은 엄격히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 강연과 관련해 "정확히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0~30분 정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은 이례적인 것으로, 정 원내대표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연찬회에서는 지역별 의원 토론도 진행한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지역별로 의원들이 모여 논의하는 일정도 계획돼 있다"며 "전체적으로 음주를 지양하자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네팔에서는 대규모 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다. 정부는 이날 합동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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