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미셸 스틸 美대사와 회동…교역·투자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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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경영여건 개선 강조…건국 250주년 협력도 모색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와 만나 미국 기업의 국내 경영 환경과 한미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암참은 20일 서울 여의도 암참 사무실에서 스틸 대사와 조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부임한 스틸 대사가 취임 후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인들과 공식 회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오른쪽)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사진=암참]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오른쪽)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사진=암참]

조찬에는 한국 내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 기업 고위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에서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과 사업 여건을 공유하고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원활한 사업 활동을 위해 예측 가능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 환경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한미국대사관과 암참 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덤 250(Freedom 250)' 관련 사업을 비롯해 한미동맹과 양국 경제 파트너십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스틸 대사가 취임 초기부터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미국 기업이 한미 경제 파트너십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어 "암참은 미 대사관과 추진 중인 프리덤 250 관련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 기업의 한국 내 활동을 지원하고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스틸 대사는 "미국 기업은 한미 경제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암참과 긴밀히 협력해 미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미국 경제의 성장과 번영으로 이어질 새로운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암참은 앞으로도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소통 창구로서 미국 기업의 국내 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한미 경제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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