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개 공공기관과 ‘대기질 개선’ 총력 올해 31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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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항만·매립지·가스공사 손잡고 오염 저감 박차… 상반기 97억 집행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가 관내 4개 주요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오염물질 감축에 힘을 모은다.

인천클린공사협의회 간담회 현장 사진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2026년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기환경 개선 추진 현황 공유 및 오염 저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클린공사협의회’는 선제적으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지난해 ‘제3단계(2025~2029년) 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오염물질 감축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협의회 참여 기관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606억 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375톤을 감축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총 313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 투자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오염물질 배출시설 정비·개선, 노후설비 보수,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비산먼지 관리, 수림대 조성 등 예산 사업과 함께 기존 친환경 설비의 상시 운영 및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오염물질 저감 활동을 지속해 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4개 공사에‘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사업’ 참여 및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오는 9월 4일 개최 예정인‘제7회 푸른 하늘의 날’기념행사에도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인천시 환경국장은 “인천은 공항·항만·매립지 등 주요 기간시설이 밀집해 공공의 대기관리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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