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대를 돌파했다.
10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BYD는 중국 시안 공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대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BYD 씨라이언 6 DM-i 모델 [사진=설재윤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aae562ce75de9.jpg)
이번 기록의 주인공은 BYD가 최근 새롭게 공개한 대형 플래그십 패밀리 세단 '씰 08'이다. 1700만 번째 차량인 '씰 08'은 BYD가 저가형 친환경차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벗고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핵심 모델이다.
이번 기록으로 BYD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를 달성한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이러한 기록은 전동화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차 산업에서 BYD의 위상을 입증한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상반기 BYD의 글로벌 판매량은 180만8511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승용차와 픽업트럭의 해외 판매량은 78만93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YD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BYD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그리고 빠르게 확대되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도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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