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 앞바다에 2~3m급 청상아리 추정 개체 출현…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비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박선장요트투어 박훈도 대표 촬영 영상 제보…육식성 상어 추정 개체 발견에 시민 불안 확산

[아이뉴스24 정훈 기자]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개장을 불과 일주일가량 앞둔 4일 오후, 영일대 앞바다에서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대형 상어가 목격됐다. 최근 잇따른 상어 출현에 이어 또다시 2~3m급 개체가 확인되면서 피서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4일 오후 2시 30분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요트를 운항하던 박선장요트투어 박훈도 대표가 투어 중 청상아리로 보이는 상어를 발견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제보했다.

상어의 지느러미가 뚜렷이 보인다 [사진=박선장요트투어]

영상 속 상어는 최근 포항 앞바다에서 목격된 개체와 비슷한 크기인 2~3m급으로 보인다. 상어는 요트 주변 해상을 유유히 헤엄치며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청상아리는 빠른 유영 속도와 공격성을 가진 대표적인 육식성 상어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시점에서 피서객 활동이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붉은 표시가 목격된 위치이며 개장을앞둔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이 인접해있다

최근 포항 앞바다에서는 상어 출몰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감시 활동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해수욕장 개장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관계기관의 신속한 예찰과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구=정훈 기자(tre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항 영일대 앞바다에 2~3m급 청상아리 추정 개체 출현…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비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