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이크론, '트럼프 계좌'에 3900억원 투자...사상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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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1인당 1000달러 지원…4일 공식 출범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신생아 자산 형성 프로그램인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에 2억5000만달러(약 3900억원)를 투자(기여)하기로 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라며 "마이크론은 미국 노동자와 가족에게 직접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이어 "이는 모든 미국 어린이에게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트럼프 계좌의 취지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계좌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 자산형성 정책이다. 미국 건국 250주년인 오는 4일 공식 출범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임기와 대부분 겹치는 지난해 1월 1일~202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신생아에게 정부가 1인당 1000달러를 일회성으로 지원한다.

해당 자금은 인덱스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는 과세이연 저축·투자 계좌에 적립된다. 지원 대상 기간 외 출생자는 기업과 개인 등의 민간 기부금으로 계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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