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KAIST 총장, 29일 결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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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이사회 소집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18대 총장 선출을 위한 임시 이사회가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사 검증을 끝낸 3명의 후보가 이날 이사회 투표를 거쳐 신임 총장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서 과반을 얻으면 신임 총장으로 선임된다.

KAIST는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류석영·배충식·이도헌 KAIST 교수 등 3명을 최종 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 3명의 후보는 지난 1일 KAIST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청회도 열었다. 인사 검증을 거쳐 이사회 투표만 남겨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KAIST 이광형 총장의 임기는 지난해 2월 끝났다. 신임 총장이 임명되지 않으면서 1년 넘게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9일 임시 이사회에서 신임 총장이 결정되면 이른 시간 안에 이, 취임식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KAIST. [사진=KAIST]
KAIST. [사진=KAIST]

KAIST 한 관계자는 “임시 이사회가 29일 열리면 차기 총장이 선출될 것”이라며 “지난번과 같이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어 또다시 연기되는 사례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AIST는 김정호 KAIST 교수, 이광형 총장, 이용훈 전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이사회 투표를 거쳤는데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어 신임 총장 재공모에 나선 바 있다. 29일 임시 이사회에서 제18대 총장이 결정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사회 과반을 얻은 후보는 교육부 장관의 동의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선임한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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