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의심 차량 있다" 신고했지만⋯자느라 출동 안 한 경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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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도 출동하지 않은 충북 경찰관들이 감찰을 받고 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음성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A경감과 B경위 2명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도 출동하지 않은 충북 경찰관들이 감찰을 받고 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 [사진=챗GPT]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도 출동하지 않은 충북 경찰관들이 감찰을 받고 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 [사진=챗GPT]

이들은 지난 3월 29일 새벽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한 시민 신고를 받고도 잠을 자느라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의심 차량을 쫓으며 경찰에 신고한 신고자는 1시간이 지나도 출동 소식이 없자 다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국 해당 음주 의심 차량 검거에는 실패했고 실제 음주운전 여부 역시 파악하지 못한 채 상황이 종료됐다.

A경감 등의 근무 해태는 112 상황실이 해당 신고와 관련해 지구대의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도 출동하지 않은 충북 경찰관들이 감찰을 받고 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 [사진=챗GPT]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충북경찰청은 조만간 두 사람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비위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문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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