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재선거 요구' 장동혁에 "오세훈 자리 내놓으라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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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재선거'를 요구하고 나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오세훈 서울시장 사퇴 종용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진=곽영래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진=곽영래 기자]

7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장 대표가 입에 올리는 '서울 재선거'는 곧 오 시장에게 '그 자리 내려놓으라'는 요구와 같은 말"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긴 선거를 무효로 돌리는 길 중 하나는 낙선한 민주당 정원오 전 후보가 선거무효 소송을 거는 것"이라며 "장 대표는 '상대 당이 우리 당 당선을 소송으로 뒤집어 달라'고 빌고 계신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다른 하나는) 오 시장이 당선을 반납하고 사퇴해 10월 보궐선거를 치르는 것"이라며 "명확히 장 대표의 요구는 오세훈 사퇴 종용인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이번에야말로 잘못된 선거를 바로잡아달라는 것"이라면서 재선거를 촉구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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