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밤새 일했다더니 술·담배 냄새"⋯남편 야근 주장,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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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남편이 잦은 출장과 야간 업무를 이유로 새벽에 귀가하는 일이 반복되자 의심이 든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이 잦은 출장과 야간 업무를 이유로 새벽에 귀가하는 일이 반복되자 의심이 든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남편이 잦은 출장과 야간 업무를 이유로 새벽에 귀가하는 일이 반복되자 의심이 든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IT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남편의 행동이 수상하게 느껴진다는 여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업무상 출장이 잦은 편이며, 종종 밤새 외부 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 날 아침 7~8시쯤 귀가한다고 한다. 그동안은 남편의 말을 믿고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불안감이 커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A씨는 우연히 남편의 업무용 휴대전화에서 술집 관련 영업 문자를 발견한 뒤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아침에 집에 들어올 때마다 술 냄새가 심하게 나고, 비흡연자인데도 담배 냄새가 배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남편이 잦은 출장과 야간 업무를 이유로 새벽에 귀가하는 일이 반복되자 의심이 든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A씨는 우연히 남편의 업무용 휴대전화에서 술집 관련 영업 문자를 발견한 뒤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셀스]

이어 "설령 접대나 회식 때문에 유흥업소를 갔다고 하더라도 밤 9~10시에 나가서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있을 수 있는 것이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 "매사에 의심하며 살고 싶지는 않지만 반복되는 상황 때문에 점점 믿음이 흔들린다"고 토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담배 냄새 날 정도면 룸싸롱 단골 아니냐" "구멍 가게 아닌 이상 요즘 누가 술 접대로 비지니스 하냐" "우리 전 남편도 365일 중 360일을 접대라고 속이고 5년동안 딴 집 살림 차렸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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