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29일 목재건축물 화재안전관리 강화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안전한 개표 환경 조성을 위해 목아박물관과 개표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목아박물관을 방문해 목조건축물의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관계자들과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방안도 논의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선거 개표소를 찾아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차원에서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환기 여건 등을 살피며 개표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중점을 뒀다.
여주소방서는 다수 인원이 장시간 머무르는 개표소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과 폭염 대응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복 소방서장은 “목재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가 어려운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표소 역시 많은 인원이 장시간 근무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예방과 폭염 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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