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Q 편의점·슈퍼·홈쇼핑 '트리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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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홍 대표의 내실 경영 강화 전략 '성과'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리테일이 올해 1분기 편의점, 슈퍼, 홈쇼핑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허서홍 대표의 내실 경영 강화 전략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모델이 GS25 신선강화형매장에서 장보기 물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GS25]

GS리테일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조8549억원, 영업이익은 39.4% 증가한 58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주요 사업별로 보면 편의점은 매출 2조863억원과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각각 3.7%, 23.8% 늘었다.

특히 신선식품을 강화한 매장이 객수·객단가 크게 끌어올리며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신선 강화형 매장은 전국 830여곳으로, 일 평균 매출은 일반 매장의 1.6배 수준이다.

슈퍼마켓 매출은 4534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55.1% 증가했다. 1분기 기준 매장 수가 589곳까지 늘어나며 점포 수 기준 업계 1위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가맹 중심 출점 확대 전략과 퀵커머스 경쟁력이 시너지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32.8%  신장했는데, 이는 전체 매출 약 10%에 달하는 수준이다.

홈쇼핑의 경우 매출 2620억원과 영업이익 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32.6% 늘었다.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은 자산화 브랜드 상품이다. GS샵은 패션, 뷰티, 헬스, 푸드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신상품과 단독 상품을 확대했다. 1분기 신상품은 총 141개로 전년보다 36개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은 허 대표 취임 이후 뚜렷해진 경영 기조와 맞닿아 있다. 허 대표는 취임 당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비 침체, 채널 간 경쟁 심화 등 악조건에도 외형 확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는 정공법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업 체질 강화 활동을 지속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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