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재선 출마 시기 ‘막판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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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무라인 줄사직·캠프 가동…선거 채비 본격화
보수·진보 5파전 구도 속 ‘현직 프리미엄’ 전략 주목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재선 도전 시점을 놓고 막판 고심에 들어갔다. 사실상 그의 선거캠프는 가동에 들어간 모습이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윤건영 교육감 핵심 참모진으로 분류되는 변우열 정무수석비서관과 김충모 정무비서 등 충북교육청 정무라인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신원 조회를 거쳐 수리될 예정이다.

박준규 전 정무비서는 일찌감치 사직서를 내고, 윤 교육감이 4년 전 선거에서 썼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소재 사무소 운영을 총괄하는 등 윤 교육감 선거캠프는 사실상 선거 체제로 전환한 모양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아이뉴스24 DB]

윤 교육감 선거캠프는 최근 퇴직 교직원과 청주고 동문 인사를 중심으로 외연 확장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이중용 전 음성교육장이, 선대위원장은 손기준 전 청주교육장, 조직본부장은 한명수 전 충북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건영 교육감의 재선 도전 선언 시점은 여야 후보 공천이 마무리되는 이달 28~29일 또는 징검다리 연휴 이후인 5월 6~7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출마 선언 이후에는 예비후보등록을 거쳐 5월 중순 본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충북교육감 선거엔 윤 교육감의 재선 도전에 맞서, 김성근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김진균 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 신문규 전 대통령 교육비서관, 조동욱 전 충북도립대학교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윤 교육감과 신문규 전 비서관은 보수 성향, 나머지 후보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현재 윤건영 교육감은 외부 공식 일정을 최소화 하고, 교직원들과의 접촉을 넓혀가며 ‘현직 프리미엄’을 활용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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