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프랑스 남부에서 열린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에서 공개한 'G90 윙백 콘셉트'를 북미 시장 최초로 전시하고, 올해 글로벌 내구 레이스 출전을 앞둔 'GMR-001 하이퍼카'의 스케일 모델도 전시했다.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전시된 제네시스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 [사진=제네시스]](https://image.inews24.com/v1/c61a55544fbd18.jpg)
이번에 공개된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에 이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그래파이트 에디션 모델이다. G70에서 호평 받은 스포티한 감성을 인기 SUV 모델인 GV70로 확장한 것으로, 전용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했다.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의 외관은 어둡고 강렬한 톤의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21인치 다크 메탈릭 글로시 알로이 휠과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유광 블랙 사이드 미러가 스포티한 인상을 더하고 다크 크롬 및 유광 블랙 소재로 마감된 외장 디테일이 차량 곳곳에 더해졌다.
실내에는 울트라 마린 색상의 니파 가죽 시트에 스웨이드 재질이 결합돼 차분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제네시스 로고가 그래파이트 에디션 고유의 존재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신규 카본 패턴 가니쉬를 실내에 적용했으며, 디스플레이는 전용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을 탑재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부스 내 '그래파이트 존'을 마련하고 GV70 및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전시한다.
가격 및 판매 시점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G90 윙백 콘셉트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전시했다. 지난해 11월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긴 휠베이스와 전장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헤드램프가 한층 강조됐으며, 범퍼 양측에는 카나드윙과 대형 하단 공기 흡입구가 자리한다. 측면을 가로지르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은 G90의 긴 휠베이스를 이어받아 루프라인을 늘렸다.
제네시스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1063m2(약 322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포함해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현대차그룹의 26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 22종의 신차 및 주요 변경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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