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레이더스'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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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략 자문·감독…이정헌 대표와 투톱 체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아크 레이더스' 흥행 주역 패트릭 쇠더룬드가 넥슨 회장에 임명됐다.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패트릭 쇠더룬드 CEO가 20일 넥슨 신임 회장에 임명됐다. 사진은 패트릭 쇠더룬드. [사진=넥슨]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패트릭 쇠더룬드 CEO가 20일 넥슨 신임 회장에 임명됐다. 사진은 패트릭 쇠더룬드. [사진=넥슨]

넥슨은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스튜디오 CEO를 회장(Executive Chairman)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쇠더룬드 신임 회장은 20년 이상 게임업계에 몸담은 인물로,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창업자다. 그동안 일렉트로닉 아츠(EA) 총괄 부사장, DICE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했으며, 2006년 EA 인수 전까지 DICE에서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등 게임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패트릭 회장은 그룹 차원의 장기 전략 방향성과 차세대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확장 전략에 대한 자문·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헌 넥슨 대표(CEO)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사 경영, 전략 실행,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이사회 의장을 겸임한다. 회장과 CEO는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패트릭 신임 회장은 "넥슨은 재능 넘치는 인재, 상징적인 프랜차이즈, 라이브 서비스 역량 등 폭발적인 성장을 위한 모든 자산을 갖추고 있다"며 "이정헌 대표와 함께 회사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이루고 즉시 과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헌 대표는 "패트릭 회장과 저는 넥슨의 혁신이라는 목표에 완벽히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며 "쇠더룬드 회장은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최고의 인재들을 모아 글로벌 히트작을 만들어낸 검증된 리더로, 그의 역량과 경험은 지금 넥슨에 가장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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