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갤럭시 기반 모바일 기술을 통해 대회 중계와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밀라노의 역사적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운영하는 삼성 하우스의 모습.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11909948f8e07f.jpg)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한 개막식 생중계 △갤럭시 AI 기반 실시간 통역 지원 △삼성전자 모니터를 활용한 경기 판독 환경 구축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 운영 △선수·주요 인사 교류 공간 '삼성 하우스' 운영 등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개막식 촬영에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한다.
해당 기기는 관중석과 선수 입장 터널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되거나, 선수와 현장 인력이 직접 들고 촬영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기존 중계에서 담기 어려웠던 다양한 시점의 화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 운영 지원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자원봉사자 약 850명에게 갤럭시 AI 기반 통역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Z 플립7과 갤럭시 Z 플립7 FE를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22개 언어 간 소통을 지원한다.
또 경기장 곳곳에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을 운영해 관람객의 기기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쇼트트랙 종목에는 삼성전자 모니터를 제공해 심판들의 실시간 비디오 판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선수와 주요 인사, 파트너를 위한 교류 공간 '삼성 하우스'도 운영한다.
삼성 하우스는 밀라노의 역사적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열리며, 삼성의 올림픽 후원 역사와 기술 혁신을 소개하는 전시와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장에는 역대 올림픽 에디션과 성화,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한 선수들의 '빅토리 프로필' 콘텐츠 등이 전시된다. 삼성 하우스는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며, 패럴림픽 기간인 3월 6일~15일까지 다시 문을 연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부사장은 "모바일 기술을 통해 올림픽의 현장과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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