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 시즌4를 배경으로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RPG다.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했으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품질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5097fe74d5e59d.jpg)
이용자는 기사·용병·암살자 등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0% 수동 전투를 제공해 기본 스킬과 강타 스킬을 활용한 콤보 스킬, 분노 게이지 활용 등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략적인 전투와 극대화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왕좌의 게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계"라며 "이용자들에게 웨스테로스를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오는 2025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의 출시 시기는 내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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