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종이 없는 청구서에 '에코레터' 추가…녹색생활 실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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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최대 적립 지원…자전거 사고 보험 혜택도 포함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 ‘빌레터(Bill Letter)’에 녹색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신규 부가서비스 ‘에코레터’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이 지구의 날을 맞아 모바일 청구서 ‘빌레터(Bill Letter)’ 내에 녹색생활 실천을 돕는 신규 서비스 ‘에코레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SKT]
SK텔레콤이 지구의 날을 맞아 모바일 청구서 ‘빌레터(Bill Letter)’ 내에 녹색생활 실천을 돕는 신규 서비스 ‘에코레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SKT]

SK텔레콤은 앞서 빌레터를 통해 종이 청구서를 전자화하며 나무 11만 그루 절감에 해당하는 종이 소비를 줄였다. 이번 에코레터는 개인의 탄소중립포인트 적립을 돕는 서비스로, 기후 위기 대응 차원에서 선보였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정부가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전기·수도·가스 절약이나 친환경 소비 등 탄소 저감 활동을 하면 연 최대 27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현금, 상품권, 교통카드 충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코레터는 월 3300원의 이용료로 개인의 위치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매장을 안내하고,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행동 가이드를 제공한다. 즉시 적립 가능한 제품 리스트와 판매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가구별 녹색생활 챌린지 △이마트·롯데마트 3천원 친환경 제품 할인 쿠폰 △녹색생활 실천 10회 달성 시 편의점(CU·GS25) 3천원 쿠폰 △자전거 사고 보험(최대 100만원 보상, 최초 1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김경덕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사업부장(부사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에코레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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