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어려운 상황 속 설 명절…하루빨리 나라 정상화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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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설 연휴를 맞아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오전 전남 영암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전 대통령은 27일 페이스북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 맞이하는 설 명절"이라며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27일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 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사진=문재인 페이스북]

이어 "우리 일상이 평온을 되찾길,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 마음이 위로받고 치유되길,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길, 덜 걱정하고 더 웃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모처럼 따듯한 시간을 보내 달라. 늘 건강하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시 페이스북에 "평범한 시민들의 거대한 연대가 이뤄낸 승리다. 너무 아프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를 새로운 시작으로 삼아야 한다"며 "둘로 나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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