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저폰 새해 1호 '쏠 프라임' 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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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쏠' 후속 모델, 오는 6일 본격 출시

[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SK텔레콤이 1일 새해 첫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 예약판매를 오는 2일부터 실시하고, 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연초 출시한 전용 스마트폰 '쏠'의 후속 모델이다.

쏠 프라임 출고가는 43만3천400원이, 공시지원금은 '밴드 데이터 6.5G(월5만6천100원)' 기준 25만원이다. 예약구매 신청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가능하다.

쏠 프라임은 ▲5.5인치 쿼드HD화면 ▲4GB 메모리 ▲후면 1천600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1.8GHz 옥타코어 AP칩셋 등 프리미엄급 사양과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SK텔레콤은 예약구매 신청 시 ▲액정수리비 70% 지원 ▲몰스킨 다이어리 ▲TV광고 모델 화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7명에게 스페인 여행 상품권, 500명에게 선글라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2017년에도 높은 가성비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데 담은 기획 단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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