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이월드가 계열사 이랜드리테일의 상장 기대감에 급등세다.
이월드는 2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 대비 14.10%(270원) 오른 2천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20.63%까지 치솟았었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랜드리테일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1978년 설립된 이랜드리테일은 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등 도심형 아울렛과 NC백화점, 동아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랜드월드 외 5인으로, 64.5%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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