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바람직한 유료방송 생태계 조성'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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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발전방안 발표 앞두고 공공미디어 연구소 토론회 마련

[민혜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의 유료방송발전방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유료방송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공공미디어연구소는 추혜선 의원실, 고용진 의원실과 함께 오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람직한 유료방송 생태계 조성'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발표했다.

미래부의 유료방송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은 유료방송 소유지분 제한 폐지, 케이블 SO의 사업권역 폐지 추진, 동등결합 가이드라인 마련, 지상파 CPS 등 콘텐츠 대가 산정 갈등 개선, 사업자의 사회적 책무 강화, 유료방송 요금구조 개선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지역사업권 폐지는 현재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이날 박상호 공공미디어연구소 박사는 '유료방송의 공적역할 필요성 : 매체균형발전과 지역성을 중심으로'에 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밖에도 강혜란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책위원, 김희경 한림대학교 교수, 손지윤 미래창조과학부 뉴미디어정책과장,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 최용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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