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Q 낸드 '흑자'…4Q에는 3D 낸드 매출도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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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훈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 하반기에는 3차원(3D) 낸드플래시 효과도 볼 전망이다.

25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실적설명회(IR)에서 "낸드플래시 실적은 2분기까지 적자를 보였지만, 3분기에는 평균판매가격(ASP) 증가와 원가절감에 힘입어 소폭 흑자를 달성했다"며, "4분기에는 3분기보다 더 나은 영업이익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2차원(2D) 낸드 캐파(생산능력)은 14나노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 3D 낸드 캐파는 연말까지 2~3만장 규모를 유지해 계속 늘어나는 모바일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3세대 3D 낸드 제품은 256기가비트(Gb)의 단일 용량당 집적도를 갖추고 있으며 트리플레벨셀(TLC) 제품으로, 연내 고객 인증을 완료해 4분기 중 매출 실적에 집계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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