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2일 문화방송(MBC)을 찾아 최근 경주 지역에 계속되는 여진과 관련해 재난방송 현황을 살펴보고, 신속·정확한 재난방송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난방송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평소 주 시청시간대 지진 대피요령을 방송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자막방송은 물론, 재난방송 수단 다양화를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재난방송을 즉시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2월 본방송 예정인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의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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