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명 건축물과 만난 'LG 시그니처'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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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유럽 및 북미 시장에 브랜드 론칭 앞둔 광고 캠페인

[강민경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맞춰 'LG 시그니처 인더시티(LG SIGNATURE in the City)'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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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 광고 캠페인의 주요 문구를 '위대한 것은 닮았다, 본질에서 출발한다'로 정했다.

광고 영상에는 LG 시그니처 제품과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유명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영상 속에는 ▲LG 시그니처 냉장고와 파리의 '그랑드아르슈(Grande Arche)'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뉴욕의 '포 월드 트레이드 센터(Four World Trade Center)'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State University of Music and Performing Arts)'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와 런던 '30 세인트 마리 엑스(30 St Mary Axe)'가 각각 함께 담겨 있다.

LG 시그니처 브랜드는 연내 유럽과 북미 지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LG전자는 이달 유럽을 시작으로 내달 북미에서 'LG 시그니처 인더시티' 광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글로벌 출시 확대에 맞춰 고객들과의 교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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