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사와 맥도날드가 2016 리우 올림픽 시즌을 맞아 올림픽과 관련된 스페셜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맥도날드는 올림픽 공식 버거로 선보인 리우 1955 버거가 최근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올림픽 메뉴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림픽 기념 사이드 메뉴인 '칠리 치즈 쉑쉑 후라이'와 아침 메뉴인 '리우 오믈렛 머핀' 역시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올림픽 기념 메뉴들은 오는 21일까지 판매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림픽 개최지인 라틴의 맛을 담아 야심 차게 선보인 리우 1955 버거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감사 드린다"며 "최근 선보인 올림픽 기념 메뉴 5종의 인기에 힘입어 경기가 대부분 심야 시간대에 펼쳐지는 것을 감안해 24시간 배달 주문이 가능한 자사의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사는 2016 리우 올림픽을 하루 앞두고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리우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기존 파워에이드 3종에 두 가지 종류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을 담았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선수의 역동적인 동작을 담은 일러스트레이션은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에, 승리의 환호성을 지르는 선수가 그려진 일러스트레이션은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및 '파워에이드 골드 러쉬', '파워에이드 아쿠아 파워+' 3종에 삽입했다.
이번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240㎖ 캔, 600㎖ PET, 1.5L PET로 출시되며 식품점, 할인점 및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파워에이드는 지난 1992년부터 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로 지정돼 올림픽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물론 소비자들과 함께 해왔다"며 "이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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