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나눔문화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사내 '희망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8일 금천구 가산동 컴투스 본사에서 사내 바자회를 열었다. 올해 4회째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를 위해 컴투스 임직원들은 지난 일주일 간 의류·가정용품·가전 등 약 1천100여점의 개인물품을 기증했다.
바자회 당일에는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비롯해 다양하게 마련된 물품들이 판매됐으며, 사내봉사단 '컴투게더' 단원들이 현장에서 일손을 도우며 자원활동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농구·두더지·발 두드림 게임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코너도 마련됐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로 마련된 기증품과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행복한나눔에 전달돼 국내·외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는 물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컴투게더 봉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작업·벽화 그리기·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게임 이용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장학금 지원사업 등 보다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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