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갑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가 21일 개막했다.
오는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세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할랄 수출 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의 1대1 수출 상담회 및 할랄 시장 진출 전략 포럼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 및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식품, 주방용품, 의류, 화장품, 소형가전,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 전시와 수출계약 상담이 진행된다. 행사장은 전시 부스 구역, 오찬회 구역, 1대1 상담 테이블 구역으로 구분됐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 곳의 중소기업 중 행사장 내에 할랄 상품을 전시하는 부스를 꾸린 기업은 모두 77개 업체다.
1대1 상담을 위한 테이블은 모두 112개로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중국, 한국, 일본 등 각국의 바이어가 대기하면서 국내 수출업체 관계자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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