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스틱형 청소기 '파워스틱'의 2가지 색상을 추가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파워스틱'은 삼성전자 청소기 '파워 시리즈'의 대표적인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색상은 '샤틴 실버'와 '샤틴 골드' 두 가지다. 기존 5종의 색상(▲크롬 데코 에어본 ▲멜롯 퍼플 ▲팝 옐로우 ▲딥블루 ▲팝레드)에 두 가지 색상이 추가된 것이다. 출고가는 36만9천원이다.
삼성전자의 '파워스틱'은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중 최대인 21.6볼트(V) 대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를 탑재해 쌀알과 모래알 같은 비교적 무거운 입자도 한번에 흡입할 수 있다. 상황에 맞게 ▲핸디 ▲롱브러시 ▲스틱의 3가지 타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기존 스틱 청소기 대비 약 40% 가볍다. 또한 좌우 180도, 상하 90도까지 회전하는 '이지핸들링' 기능을 통해 자유롭고 유연하게 조작할 수 있다. 먼지통과 브러시에는 '이지클린' 기능이 적용돼 레버만 당기면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쉽게 분리된다.
이 밖에도 핸디 청소기를 분리해 간단한 청소를 할 수 있고, 새로 추가된 틈새 롱브러시를 핸디 청소기에 결합하면 손이 닿지 않는 구석이나 천장 등의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파워스틱'과 같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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