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이번에 삼성전자 갤럭시 엣지를 닮은 휴대폰을 내놓을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어쏘리티 등의 주요외신들은 샤오미가 모서리를 곡면처리한 엣지 디스플레이폰 미노트2를 개발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오미는 미노트2를 3가지 모델로 공급할 예정이며 이 중에서 최고급 모델에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노트2 기본형은 5.7인치 풀HD 디스플레이, 4GB 램, 싱글 카메라, 하이파이 오디오칩, 표준형 급속 충전장치 등을 내장한다.
고급형 모델은 5.7인치 풀HD 디스플레이, 6GB 램, 듀얼 카메라, 하이파이 오디오칩, 슈퍼 급속 충전장치 등을 탑재한다.
최고급 프리미엄 모델은 5.7인치 QHD 디스플레이, 6GB 램, 곡면 엣지 디스플레이, 듀얼 카메라, 고성능 하이파이 오디오칩, 슈퍼 급속 충전장치 등을 채택한다.
샤오미는 이 제품을 올 연말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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