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30프레임을 적용한 풀HD 화질의 1채널 블랙박스 ‘CR-2000R 솔로(Solo)’를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파인뷰 CR-2000R 솔로는 영상 녹화에 특화된 제품이다. 차량정보장치 OBD-II와의 연동을 통해 ▲브레이크 ▲액셀 ▲핸들 방향▲방향지시 등을 포함한 총 8가지 주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해당 제품은 영상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저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영상과 주차 영상이 따로 녹화되는 듀얼 메모리 슬롯을 적용해 영상 검색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CR-2000R 솔로는 전방 134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해 영상 녹화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소니 엑스모어 CMOS 센서를 적용해 조도가 부족한 야간에도 높은 화질로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HD 화질로 촬영할 때는 초당 60프레임의 영상을 지원한다.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는 기능도 적용했다. 프리미엄급 블랙박스에만 적용되는 '차선이탈경보(LDWS)'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할 경우 실시간으로 경고음을 내 졸음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해상도 자유 조절 기능, 자동 모션 감지 기능 등 부가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맞춰 액정표시장치(LCD)의 밝기를 조절해 운전자의 주행을 도와주기도 한다.
파인뷰 CR-2000R 솔로(16GB)은 단일 색상(블랙)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만9천원이다.
파인뷰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8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CR-2000R 솔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만원 할인 혜택 ▲외장 GPS ▲상시 전원케이블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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