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갑기자] 오비맥주가 '휴식과 놀이'를 주제로 한 '카스 후레쉬' TV 광고를 1일 발표했다.
방영 시작일은 1일이며 구성 내용으로는 인턴, 오디션, 영어학원 등 도전의 현장에서 쉼 없이 부딪치는 청춘들이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한다는 것이 오비맥주 측의 설명이다.
광고는 올해 초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라는 문구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카스 청춘 응원' 광고의 연장선상에서 제작됐다. 올 여름에는 ‘잠시 멈추고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비맥주는 이번 광고를 여름 마케팅 '카스 서머 블루 캠페인'의 신호탄으로 삼고 대학 축제 콘서트, 해수욕장 여름 축제 등 이달부터 청춘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가 올 초부터 선보인 청춘 응원 영상이 'N포 세대'로 통하는 젊은이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조회수 600만 건을 돌파했다"며 "올 여름 고단한 청춘들이 휴식을 취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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