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자 이윤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무는 28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패널가는 삼성전자 외 다른 업체도 공통된 환경이었다"며, "삼성전자는 패널가 하락에 더불어 여러가지 시장 기회를 분석, 주로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SUHD TV, 커브드 판매가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점유율을 늘려 그 결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2분기는 신모델이 본격적으로 출시, 삼성전자가 전통적으로 강한 유로컵과 8월 브라질 월드컵 등이 있어 사전에 유통 프로모션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규 출시되는 SUHD TV 중심으로 커브드, 대형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가 예상, TV 패널가 변동이 있다 해도 이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성 중심 계속 추진할 준비됐다고 판단한다"며, "퀀텀닷 TV는 시간에 따라 색이 바래지는 유기물과 달리 무기물 소재를 사용해 오랫동안 밝기와 화질을 유지할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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