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또봇 애슬론'을 활용한 영어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하루한번 또봇ABC'를 개발 중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하루한번 또봇 ABC는 4~5세 영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 알파벳을 학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장애물 치우기, 숨은그림 찾기, 자동차 레이싱과 같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알파벳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텐츠 감수 및 기획은 사이버한국외국어 대학교 TESOL 대학원 김희진 부원장이 맡았다.
드래곤플라이 스마트러닝비지니스팀 안은지 팀장은 "또봇 캐릭터와 게임의 요소를 결합해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학습에 집중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명 지식재산권(IP)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놀이와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에듀테인먼트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2015년 5월 스마트러닝 브랜드 '액션리딩'을 선보인 이후 꾸준히 영어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2016년에도 하루 한 번 또봇 ABC를 시작으로 또봇과 '시크릿쥬쥬' IP를 활용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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