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기자] 가상화 솔루션 기업 VM웨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9% 줄어든 1억9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 상승한 15억9천만 달러, 순이익은 17.9% 감소한 1억6천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팻 겔싱어 VM웨어 최고경영자(CEO)는 "VM웨어는 지난 1분기 신사업 부문에서 의미 있는 모멘텀(momentum)을 확보했고 클라우드 사업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일궈냈다"며 "앞으로도 버추얼 샌(Virtual SAN), 엔드유저 컴퓨팅 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VM웨어는 책임 경영 강화와 주주 이익 환원을 위해 연말까지 1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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