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SNE리서치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 역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 전기차 컨퍼런스(KEVC, Korea Electric Vehicl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기차와 리튬 전지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전 세계 전기차 및 리튬 전지 시장의 동향 분석은 물론 최근 중국 정부가 보조금 중단을 발표한 니켈카드뮴망간(NCM) 이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SNE리서치는 "리튬 전지 시장이 모바일, IT부문에서 점차 전기자동차 시장으로 대폭 확대되는 추세"라며, "최근 테슬라가 국내 기준으로 3만5천 달러(한화 4천47만7천500원)의 전기차를 오는 2018년에 출시할 계획을 밝혀 업계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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