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인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방청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과 텅 빈 의원석이 대조를 이룬다.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더민주는 뜻깊은 3월 1일 소위 테러방지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마칠 예정이다. 더민주는 의원총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 자세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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