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Xbox One 게임 '퀀텀 브레이크'의 한글판을 오는 4월5일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퀀텀 브레이크'는 타임머신 실험이 실패하면서 생긴 시간의 균열을 바로잡으려는 주인공 '잭 조이스'의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잭 조이스'를 조작해 악당들과 사투를 펼치게 된다.
게임을 구매한 사람은 Xbox360 게임 '앨런 웨이크'와 '신호(The Signal)', '작가(The Writer)' 등의 다운로드 콘텐츠를 함께 동봉한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MS는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스페셜 에디션'을 오는 3월29일 44만8천원(VAT 포함)에 출시한다.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스페셜 에디션'은 Xbox One 500GB 본체와 무선 컨트롤러, 퀀텀 브레이크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 그리고 앞서 언급한 '앨런 웨이크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로 구성됐다.
'퀀텀 브레이크'를 구매한 모든 사전 구매자는 Xbox360 '앨런 웨이크'의 외전작 '앨런 웨이크: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퀀텀 브레이크' 디지털 버전 또는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스페셜 에디션'을 사전 구매하면 위의 게임 외에 윈도우10 버전 '퀀텀 브레이크'를 추가로 받는다.
한국MS 컨슈머 채널 그룹 유우종 상무는 "많은 Xbox 팬들이 기대한 '퀀텀 브레이크'를 한글판으로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Xbox 팬들을 기쁘게 할 소식을 계속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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