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보안업체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의 최대주주인 SGA(대표 은유진)가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SGA솔루션즈는 SGA가 보통주 16만2천640주를 취득해 지분을 0.7% 확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최대주주 SGA와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은 기존 650만 9천417주(28.18%)에서 667만 2천57주(28.88%)로 증가했다.
이번 주식 매입은 기업 가치와 성장잠재력에 비해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는 판단 하에 이뤄졌으며 향후 주가 흐름에 따라 추가 지분 확대 계획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GA솔루션즈는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은 책임 경영과 함께 실적 성장세에 따른 기업가치 증가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이라며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등 신규 사업을 통한 신성장 모멘텀 확보로 올해 본격적인 성장가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A솔루션즈는 지난해 키움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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