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가 경기도 성남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에게 지난 1년간 사내 온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SK주식회사 C&C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2016년 행복장학금 전달식'을 치뤘다고 28일 발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C&C는 문연회 기업문화부문장, 기아대책본부 강창훈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15명, 대학교 입학생 13명, 재학생 5명 총 49명에게 약 9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성남시 관내 학교와 기아대책본부 등 복지 기관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로 선정됐다.
C&C 문연회 기업문화부문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 데 행복장학금이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K주식회사 C&C 구성원들은 행복장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C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638명의 학생들에게 8억690만원의 행복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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