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퇴직연금 전용 앱 '신한NEO50 퇴직연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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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직접 퇴직연금 운용지시

[김다운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퇴직연금 전용 애플리캐이션인 '신한네오(NEO)50 퇴직연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신한NEO50 퇴직연금'은 고객이 직접 퇴직연금 운용지시가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다.

일반 매수, 매도 운용지시뿐만 아니라 고객이 지정한 기간, 횟수, 일자에 따라 펀드, 정기예금,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반복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분할매매 기능을 갖췄다. 투자성향과 스타일에 맞는 적립식 펀드를 설계해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초보자를 위한 가입자 교육, 잔고조회, 수익률 조회, 상품 정보, 제도안내 등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한NEO50 퇴직연금'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 이동근 부장은 "DC형 운용수익률은 퇴직연금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신한의 우수한 상품 선정 노하우를 퇴직연금 전용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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